2008년 07월 04일
'임금은 백성을 하늘로 삼고, 백성은 먹을 것을 하늘로 여긴다'
'임금은 백성을 하늘로 삼고, 백성은 먹을 것을 하늘로 여긴다'
사마천이 한 소립니다. 촛불이 꺼지지 않는 이유겠지요.
위는 충청도의 한 조그마한 생협 선생님이 게시판에 쓴 글을 가져왔어요.
내일은 좀 더 많은 사람들이 다시 촛불을 들고 거리로 나가겠지요.
사제단이 이끌어주신대로 폭력이 없고,
우리 자신을 되돌아보고,
우리의 미래를 생각하는,
그리고 그들이 자성하고 우리 마음의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내일은 그런 날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아래는 국회의원 월급 명세서 내역인데, 아무것도 않하고(모두는 아니어도 일부는) 그들이 받는 월급이 저렇게 많은 줄 몰랐다. 왜 국회의원에게 저렇게 억대 연봉을 줘야하는지, 그리고 그들의 모든 지출이 공개되지 않는지 모르겠다.
저 일반수당이라는 5백2십만원은 도대체 무슨 의미인가. 월 9백만원의 급여를 받기위해, 그리고 그 권력맛을 보기 위해 그 어떤 범법도 자행되고 있는 것인가. 정말 어이가 없다. 요즘엔 학교의 교사 및 교수들도 그들에게 돈을 주는(좀 매정한 표현이지만 서비스를 공급받는 소비자의 입장이라는 의미에서) 학생들이 그들의 성과를 평가한다. 기업은 당연히 말할 것도 없다. 그러나 우리는 우리 돈 들여 국회의원 뽑고 4년간 착실히 그들을 배불리고 평가할 수 있는, 우리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통로의 거의 전무하다. 물론 방법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닐 것이다. 문제는 그들이 그런 것을 수용한 마음이 없다는 데 있다. 어쨌든 우리 지역의 구/시의원, 국회의원, 대통령을 내가 평가하고 그에 맞는 급여를 주고 못하면 징계 등을 줄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것인가? 왜 자기들끼리 내돈을 맘대로 나눠갖는 것인가. 2MB식으로 생각해서 사장인 우리가 종업원인 그들의 월급을 책정해서 줘야 하는 것 아닌가? 일 못하면 감봉도 하고 징계도 하고 말이다. 우리는 그저 너 왜 일을 그렇게 못하니 말을 하고 싶어도 종업원이 듣고 싶지 않다고 산성이나 쌓앋대니 정말 세상이 어찌 돌아가려고 이 지경인지 모르겠다. 우리의 세금이 우리의 피땀으로 번 정말 소중한 돈인데, 왜 그들은 눈먼 돈이라고 생각하고 비상식적이고 비윤리적인 일에 어마어마한 세금을 쏟아붓고 전문가들이 문제점을 지적하면 "아님 말구!" 식의 대처를 하거나 "뭔상관?" 식의 밀어부치기를 해대고 있다. 회사에서도 사람 잘못 채용했다고 해서 무작정 퇴사를 시킬 수는 없다. 가르쳐서 데리고 있거나 또는 회사에 엄청난 손실을 일으키거나 했을 때 퇴직을 시킨다. 그런데 내 재산상/건강상의 위험을 초래하는 저 직원을 계속 저렇게 데리고 있어야 하는지, 가르치려고 해도 당최 말을 알아먹지는 못하는 저 무능한 직원을 어떻게 가르쳐야 하는지, 정말 알 수가 없다. 그런데 내 재산과 안전을 지키라고 월급주는 저 경찰직원은 왜 나를 위협하는가. 같은 무능직원이라고 동변상련인가. 허참, 기가 찬다.
아씨, 저 월급 정말 너무 아깝다.
# by | 2008/07/04 14:48 | Mutter(푸념들)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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